
1, 2화 모두 30~40대 남성 타깃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가 하면, 2화가 시작되고부터는 10~40대 여성 타깃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해 남성뿐 아니라 여성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ADVERTISEMENT
이날 방송에서는 차건우(김범)가 ‘수사 5과’에 본격적으로 합류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이 가운데 차건우가 동료를 죽인 범인을 직접 응징하는 과격한 액션씬이나 범죄조직 인력 브로커와 1대 1로 싸우는 장면 등은 ‘신분을 숨겨라’만의 리얼액션이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보여주며 통쾌함과 함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퀄리티가 다른 리얼액션씬과 빠른 전개, 김정민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이 어우러져 120분 내내 지루할 틈 없이 마치 한 편의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2화 마지막에서는 차건우가 친형처럼 따르던 민태인(김태훈)을 죽여야 살 수 있는 극한의 상황에 놓인 가운데 마무리되어 다음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3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ADVERTISEMENT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CJ E&M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