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장진,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하니 등 용의자 다섯 명이 각자 자신의 ‘현재 모습’을 연기하는 페이크 다큐 형식의 ‘크라임씬PD 살인사건’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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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에 참여한 표창원은 전문가답게 차원이 다른 수사 방법을 보여주었다는 후문. 실제 사건에서 익힌 직관력과 놀라운 기억력, 미소 띤 얼굴로 정곡을 파고드는 질문을 서슴지 않은 표창원은 용의자로 분한 출연자들을 일동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그러나 특별 탐정 표창원에 맞게 업그레이드 된 사건에서 어느 때보다 강력한 용의자들의 사연을 접한 표창원은 “‘크라임씬’ 보통 아니다. 실제 사건도 이렇게 어려운 적이 없었다”며 또 한 번의 ‘역대급’ 스토리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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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란 기자 ran@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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