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유이 성준
'상류사회' 유이 성준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철벽녀 유이가 연애 고수 성준의 돌직구 고백에 굳게 닫혀있던 마음의 빗장을 풀고, LTE급 러브라인 전개를 이끈다.

유이와 성준은 8일 첫 방송된 ‘상류사회’에서 솔직하고 당찬 재벌의 딸 장윤하와 상류 사회를 꿈꾸는 능력 있는 최준기로 각각 분해, 푸드마켓 아르바이트생과 관리자의 입장으로 삐걱대는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사사건건 부딪히기 일쑤였고, 급기야 준기가 윤하를 해고하면서 인연보다는 악연에 가까운 위태로운 관계를 이어갔다.

그런데 3회 예고편에 윤하를 향한 준기의 진솔하고도 담담한 고백이 담겨 이목이 집중된다. 준기는 “오피스텔 전세금과 연봉 5200만 원. 자동차 있어요. 사귈래요?”라는 돌직구 고백으로 윤하에게 마음을 표현,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청신호가 켜질 것임을 예고했다.

특히, 준기가 그동안 갈고닦은 고도의 연애 스킬을 발휘, 윤하의 얼어붙은 마음을 서서히 녹여갈 것임이 함께 예고돼 두 사람의 관계 진전이 그려질 3회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이에 관계자는 “성준과 유이는 감정 표현에 있어 주저함 없이 솔직하고 담백한 사랑 이야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하며 “성준의 고백을 기점으로 성준과 유이, 박형식과 임지연의 핑크빛 로맨스 전개가 보다 빠르고 경쾌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성준과 유이의 밀당 없는 초고속 러브라인 전개를 예고한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3회는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제공. SBS ‘상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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