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세상에 이런 일이’ 불광동 몸짱부부가 소개됐다.

11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불광동 몸짱부부가 소개됐다.

두 사람의 나이를 합치면 132세. 그런데 몸매는 20대? 소문난 불광동 몸짱부부 정광석(70세), 박옥분(62세) 씨가 그 주인공이다. 대단한 등근육과, 완벽 바디라인의 소유자 박옥분 씨. 이에 질세라 탄탄한 가슴 근육을 자랑하는 남편 정광석 씨까지 가세하니 진정한 ‘몸짱부부’다. 특히나 고난이도의 커플 운동 자세는 전문트레이너들도 놀라게 하고, 아내를 역기 들 듯이 번쩍 번쩍 들어 올리는 남편.

다양한 커플 운동 덕분에 부부의 금슬도 자연스레 좋아진다고. 10년 전, 생사를 위협 할 만큼 큰 추락 사고를 겪은 정광석씨. 때문에 홀로 생계를 떠안아야 했던 박옥분 씨에게도 몸에 무리가 오게 되고, 운동으로 함께 이겨 내기로 한 두 사람.

이제는 건강뿐만 아니라 젊은 에너지로 유쾌, 상쾌하게 살아간다고 한다. 운동으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은 불광동 몸짱 부부. 두 사람의 이야기가 ‘순간포착’에서 함께 한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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