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2' 줄리엔강, 승부욕 때문에 슬리피에 '버럭'

MBC ‘진짜사나이2′

MBC ‘진짜사나이2′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진짜사나이2′ 줄리엔강이 승부욕때문에 슬리피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다.

지난 7일 방영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해군 특수부대 SSU 해난구조대에서 훈련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1,2조로 나눠진 멤버들이 140㎏ 고무보트 위에서 노젓기 대결을 진행했다. 1조에는 줄리엔강, 슬리피, 정겨운, 김영철 2조에는 임원희와 현역병들이 포함됐다.

모두 승부욕에 불타 노를 저었다. 하지만 힘이 부족한 슬리피는 남들이 젓는 노의 속도를 따라오지 못했다. 이에 줄리엔강은 슬리피에게 폭풍 잔소리를 늘어놨다. 줄리엔강은 “누구 슬리피와 바꿔”라고 화를 냈다. 결국 슬리피는 자리를 강제 교체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이에 슬리피는 “죄송하다”를 연발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슬리피는 “줄리엔강이 진짜로 화내더라. 나중에 줄리엔강이 승부욕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사과하더라”고 전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진짜사나이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