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성적욕망’
[텐아시아=최보란 기자]방송이 강용석과 박지윤이 케이블 채널 tvN이 4부작 교육상담토크쇼 ‘성적욕망’ MC로 나선다.3일 tvN에 따르면 강용석, 박지윤이 ‘성적욕망’ MC로 출연을 확정했으며, 첫 회 게스트로는 오상진과 장도연이 출격한다.
‘성적욕망’은 상위 1%의 현직 강사를 초청해 대한민국 입시에 대해 이야기하는 최고급 교육 토크쇼. 성적을 올리고 싶어하는 이 시대 학생, 학부모들의 욕망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현 교육 현실을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 하고 실질적인 솔루션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박지윤과 강용석 두 MC 모두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입장에서 대한민국 교육계의 현실에 누구보다 공감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어 진행자로 적합하다는 전언이다.
학부모와 학생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각종 교육 풍문의 실체를 파헤치는 풍문검증소, 실제 수험생의 성적표를 과감히 공개하고 냉정하게 분석하는 성적상담소 코너를 통해 성적에 대한 욕망을 유쾌하게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매주 새로운 게스트가 토크쇼에 재미를 더한다.
‘성적욕망’ 제작진은 “최고의 강사들을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어 누구에게나 교육 전략 정보가 공유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성적욕망’은 오는 11일 오후 8시40분을 첫 방송된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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