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육성재 조이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 새 커플로 합류한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와 레드벨벳 조이의 모습이 오는 20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3일 MB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육성재와 조이의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합류 소식을 알렸다.
현재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 출연중인 육성재와 최근 타이틀곡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컴백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이가 ‘우결’ 새 커플의 주인공이 됐다.
각종 예능은 물론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아이돌에서 연기돌로 완벽 변신한 비투비의 육성재는 넘치는 끼와 애교로 소녀 팬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랑받고 있다. 자신감으로 중무장한 육성재는 ‘우결’을 통해 그동안 보여준 개구쟁이 소년의 모습과 더불어 지금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남자 육성재’만의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조이는 2014년 데뷔해 최근 ‘아이스크림 케이크’까지 신비스럽고 상큼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갓 스무 살이 된 조이는 순수하고 풋풋한 모습은 물론 아직 보여주지 못했던 사랑스러운 매력과 당찬 실제 성격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우결’을 통해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장하는 조이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1살 차이로 긍정적인 에너지와 넘치는 패기로 똘똘 뭉친 두 사람은 3일 서울 모처에서 처음 만나 촬영을 진행 중이다. 풋풋하고 사랑스런 육성재-조이 커플이 향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오는 20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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