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특별 전시회를 통해 소개된 ‘방황’은 근거없는 루머에 시달리며 한동안 힘겨운 시간을 보낸 솔비가 5년 전 치유의 목적으로 그림을 접하고 처음 캔버스에 그린 작품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솔비가 자신의 SNS를 통해 전시 소식을 알리자 이를 취재하기 위해 광동TV, 광저우TV 등 홍콩 현재 언론사와 매체들이 전시장을 방문, 깜짝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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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는 그림으로 상처를 치유했을 뿐 아니라 각종 기획, 자선 전시 등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수년 간 작품으로 펼친 선행 덕분에 지난해 ‘2014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및 재능기부대상’을 수상한 사실은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솔비 측 관계자는 “그림을 통한 활동으로 큰 상을 받은 점이 쑥스러워 측근에게도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가수, 작가, 화가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솔비는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해 9월 일본 교토 전시에 이어 홍콩 전시 등 해외에서도 꾸준히 작품을 선보이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솔비는 오는 7월 국내에서 개인전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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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는 지난 4월 ‘첫사랑’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개인전 및 방송, 공연 등을 통해 다양하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제공. M.A.P C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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