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고현 PD는 “‘한끼의 품격’은 셰프들이 아닌 일반인들의 요리를 선보이며 전문가들에게 평가를 받는 새로운 시도를 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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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 PD는 “나는 족발을 먹은 다음 날 족발뼈를 삶아 먹은 적 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레시피가 있을 것이다”며 “300명의 사연을 읽었다.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많았다. 사연을 보고 레이먼킴은 새로운 레시피들이 향후에는 요리로 상품가치를 지닐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해줬다”라고 말했다.
‘한끼의 품격’은 대단한 요리는 아니지만 자신만의 사연이 있는 레시피를 공개하고 직접 만들어 보이는 격식 파괴 요리쇼로, 남들에게 보여주기는 창피했지만 그렇게 만들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는 독특한 음식을 최고의 셰프들과 평가단이 심사해주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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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에 첫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제공. KBS Joy ‘한끼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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