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유이가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를 언급했다.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의 네 주인공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상류사회’에서 자신의 모습을 “상류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는 상류다”라고 말했다. 유이는 “돈보다는 사랑을 중시하기 ?문에”라고 전했다. 이에 컬투는 “유이 씨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라고 돌직구를 던졌고, 유이는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유이는 “박형식 씨랑 같이 상류사회에 출연하니 어떤가”라는 질문에 “좋다”라면서도 “광희씨가…”라고 이름을 잘못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유이는 “광희랑 저랑 친구라서 제국의 아이들을 생각해 광희라는 말이 나왔다. 이번 계기로 형식씨를 알게됐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DJ 컬투는 “광희의 매력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유이는 “요즘 방송에서 제가 나쁜 친구라고 말하는 것 같다.광희 굉장히 매력있고 좋은 친구입니다. 이상입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DJ 컬투는 “형식 씨는 광희 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묻자 박형식은 아무 말도 안하고 웃으며 “이상입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이 출연하는 ‘상류사회’는 8일 첫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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