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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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이준과 고아성이 개인 장학금을 받아 사법고시에 준비하겠다고 선언했다.

2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 마지막회에서는 박경태(허정도)의 도움으로 다시 사법시험을 준비하게 된 한인상(이준)과 서봄(고아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인상과 서봄은 한정호(유준상)와 최연희(유호정)를 찾아 “개인 장학금을 받아 사법고시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상과 서봄은 “첫째로 상속을 포기한다는 조건이 있었다. 두 번째는 사법시험에 떨어지더라도 뜻이 있으면 포기하지 않고 로스쿨에 진학한다는 거다. 세 번째는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해도 한송 같은 데엔 들어가지 않는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한인상은 아버지 한정호에게 “이제 상속자도 아니고 어린애는 더더욱 아니다. 아버지와는 다른 길을 가보겠다”라고 말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풍문으로 들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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