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예진은 백승찬을 옥상으로 조용히 불려냈다. 탁예진은 백승찬에게 “니가 어제 뭘 들었건 뭘 봤건 그건 거짓말이야. 사고 같은 거라고. 내 술버릇이 거짓말하는 거라고. 취중 구라야. 그래서 뭘 듣긴 들었니?”라며 떠봤다.
ADVERTISEMENT
탁예진은 백승찬의 말을 끊으며 “어차피 다 거짓말인거 왜 늘어놓니. 그래서 니 생각엔 준모도 내 거짓말을 들은 것 같니”라며 “특수임무를 주겠다. 니가 들은 걸 준모도 들었는지 알아내는 거”라고 미션을 줬다.
백승찬은 “술에 취해서 거짓말을 했는데 그걸 준모선배님이 기억을 하나 안하나 알아내는 것이죠. 제가 보기엔 준모 선배님 어제 많이 취하셨습니다”라며 자신의 임무를 확인했다.
ADVERTISEMENT
사진. KBS2 ‘프로듀사’ 캡처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