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왼쪽)와 닉쿤
티파니(왼쪽)와 닉쿤
티파니(왼쪽)와 닉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2PM 닉쿤과 소녀시대 티파니가 결별을 인정했다.

29일 양측 소속사는 텐아시아와 통화에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결별이 맞다”고 전했다.

닉쿤과 티파니는 지난해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4개월째 만남을 이어왔다며 오랜 친구 사이에서 커플이 됐음을 밝혔다. 이들은 소녀시대와 2PM, 최정상 아이돌 공식 커플의 탄생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티파니와 닉쿤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년 4개월여만에 결별을 인정하면서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

현재 2PM은 6월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파니는 케이블채널 Mnet ‘하트어택’의 진행을 맡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팽현준 pangpang@,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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