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인증샷…유병재와 닮은 꼴?

유희열, 유병재, 박지선과 인증샷을 남긴 홍대광

유희열, 유병재, 박지선과 인증샷을 남긴 홍대광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홍대광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신곡 ‘잘됐으면 좋겠다’로 가요계에 컴백, 음원차트에서도 순항을 보이고 있는 홍대광이 개인 SNS를 통해 29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진들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홍대광은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를 통해 3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소식을 알렸다. 사진 속에는 평소 홍대광이 존경해왔던 유희열, 의외의 인맥으로 화제가 됐던 유병재 작가 그리고 개그우먼 박지선이 함께했다. 홍대광은 앞서 두 사진과 달리 유병재와의 사진 속에서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서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평소 가장 서보고 싶은 무대 중 하나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꼽아왔던 홍대광은 “존경하는 유희열 선배님이 진행하시는 무대에 서게되어 영광”이라고 전하며 “유병재 작가님과 박지선 누나 등 함께 출연한 분들과 뜨겁게 호응해주신 관객 분들 덕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19일 정오에 공개된 ‘잘됐으면 좋겠다’는 올 봄과 어울리는 경쾌한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희망찬 가사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홍대광은 오는 6월 27일과 28일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한여름 밤의 고백’을 개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홍대광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