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장재인
장재인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미스틱89의 수장 윤종신이 장재인의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윤종신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장재인양 앨범이 곧 나옵니다”며 신보 소식을 알린 뒤 “2010년부터 만들고 싶었던 재인이 앨범. 내가 꼭 만들고 싶었던 스타일의 앨범”이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그는 “어쿠스틱 섬머. 장재인 양의 앨범과 함께 해요. 6월 3일 선공개”라는 홍보의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장재인의 소속사 미스틱89는 이날 새 앨범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앨범 발매 전 선공개 사실을 밝혔다. 장재인이 새 음악을 발표하는 것은 2012년 발매한 ‘여름밤’ 이후 3년만으로, 한층 깊어지고 성숙해진 장재인의 감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이번 앨범의 장르는 세련된 기타 사운드와 시크한 감성이 어우러진 ‘프렌치 포크’ 스타일로, 장재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고, 장재인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포크 음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장재인은 오는 6월 3일 선공개곡을 발표하며 컴백에 시동을 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미스틱89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