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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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이주승의 과거가 밝혀졌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식샤를 합시다2(이하 식샤2)’ 16화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이주승(이주승)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승은 경찰에 긴급체포 된 후 “난 이주승이 아니라 안찬수”라고 고백했다. 고등학교 때 가출한 안찬수가 이주승의 이름으로 살게 됐던 것.

구대영(윤두준)은 백수지(서현진) 등에게 “주승이 원래 이름이 안찬수다. 작년 고3 때 가출했는데 어쩌다 보니 이 동네까지 왔다더라. 공사장에서 일을 했는데 거기서 이주승이라는 사람을 만나서 괴롭힘을 당했다고 했다”라며 안찬수의 정체를 밝혔다.

어린 안찬수를 괴롭하던 이주승은 상습적으로 안찬수의 돈을 빼앗고 폭력을 일삼았다. 그러나 이주승이 보험금을 받아 공사현장을 떠나게 되자 안찬수는 그에게 빼앗긴 돈을 받아내기 위해 몸싸움을 벌였던 것. 그러던 중 이주승은 벽에 머리를 부딪혀 의식을 잃게 됐고 안찬수는 자신이 이주승을 죽였다고 착각하고 이주승인 척 살게 됐던 것이다.

구대영은 자신이 아는 변호사에게 안찬수의 변호를 부탁하며 안찬수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tvN ‘식샤를 합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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