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김지석, 프로그램 존재이유로 격상? "김지석 없으면 이 프로 안한다"

문제적남자 김지석

문제적남자 김지석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문제적남자’ 김지석이 프로그램의 존재 이유로 등극했다.

21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지인특집 4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김영철이 등장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뇌풀기 문제에 이어 복잡한 H기업의 2015 상반기 입사문제까지 공개되며 모든 출연진이 당황했다. 이날 지인으로 특별 출연한 김영철은 특히나 어려워하며, 똑같이 어려워하고 있는 양 옆의 김지석과 전현무에 고마워했다.

이날 방송 처음부터 김영철은 “출연자 중에서 누구는 이길 것 같냐”는 말에 김지석을 지적한 바 있다. 김영철의 말에 이어 전현무는 “김지석 없으면 이거 안 한다”며 똑똑한 ‘뇌섹남’들 사이에서 함께 괴로워하는 김지석을 언급했다. 그의 말에 김지석은 갑자기 프로그램의 존재 이유로 격상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