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이준혁 이상엽에 채수빈 앞에 나타나지마 경고

‘파랑새의 집’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이준혁이 이상엽에게 채수빈과 헤어질 것을 부탁했다.

23일 방송된 KBS2 ‘파랑새의 집’에서는 장현도(이상엽)와 독대하는 김지완(이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엽은 “어머님은 별 말씀 없으시냐. 화 좀 풀리셨냐”면서 “너희 집은 너만 오케이하면 된다면서. 뭐 이렇게 어렵냐”고 은수(채수빈)와 자신의 관계를 받아들여 달라고 청했다.

이에 지완은 “은수와 헤어지라”고 말했다. 상엽은 “네가 은수에 대한 진심만 있으면 된다며.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냐. 어머님과 네가 이러는 이유가 있을 것 아니냐”고 답답해했고 지완은 이유는 설명하지 않은 채 “은수 사직서 냈어. 앞으로 회사에서 볼 일 없을 거야”라고만 전했다.

상엽이 끈질기게 이유를 묻자 지완은 “이유? 넌 네가 어떻게 살았는지 몰라서 그래? 은수 앞에 나타나지마”라며 상엽에게 상처를 남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파랑새의 집’ 방송화면

‘파랑새의 집’ 이준혁, 이상엽에 “채수빈 앞에 나타나지마”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