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빙의 승부를 펼친 결과, ‘최고의 아티스트’에는 단독 콘서트 못지 않은 공연을 보여준 소란이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소란의 고영배는 “우리가 공연을 잘하기도 했지만, 멋진 관객 덕분에 최고의 공연을 펼칠 수 있었기에 관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재치있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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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민라에 처음으로 출연한 아티스트 중 가장 멋진 공연을 펼친 아티스트에게 돌아가는 ‘최고의 루키(후보: 빌리어코스티, 정재원, 호소)’에는 기타리스트 출신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이 선정됐다. 수려한 연주와 부드러운 무대 매너로 많은 인기 몰이 중인 정재원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지난 5월 2일~3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에는 소란, 정준일, 노리플라이, 루시드폴이 헤드라이너로 올랐으며, 데이브레이크, 10cm, 어반자카파, 옥상달빛, 쏜애플, 솔루션스 등 총 30팀이 공식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쳤다. 공연뿐 아니라 민트 문화체육센터, 소규모 어쿠스틱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완벽한 봄 소풍을 선사한 뷰민라는 양일 1만 5,000여 명을 동원하며 성공적인 음악 페스티벌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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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마스터플랜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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