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김동완은 SNS에 자신의 모습을 찍으며 몰지각한 행동을 한 사생팬의 사진을 공개적으로 올리며 경고한 뒤 논란이 되자 해당글을 삭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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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후 사진 속 인물이 중국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김동완은 다시 글을 게재하며 인신공격으로 확산되는 것을 경계했다.
김동완은 “저도 사진 찍는 걸 좋아합니다. 처음 사진을 찍을 때는 상대방의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촬영을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라며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사진작가들에게 일반인으로부터 소송을 당하는 케이스를 들었고, 이후 해외에서 촬영을 할때는 이메일이 담긴 명함을 주곤 합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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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 이름 모를 아직은 매너를 잘 모르는 그 친구 덕분에 공항에 마중나온 많은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지 못했습니다. 그 점이 가장 화가 났습니다”라며 “잘 모를땐 주변 사람들을 봐 주세요. 어떤 룰을 지키고 있는지…”라고 말을 이었다.
아울러 “사람들이 축구나 야구에 열광하는 건 규칙이 있기때문입니다. 우리가 즐기고 있는 오래된 게임의 룰을 망가트리지 말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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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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