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중인 작품에 대한 애정이 귀엽게 묻어나는 글과 이모티콘은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함께 올린 사진 속 셀카에서 신세경은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리는 등 봄날의 촬영장을 마음껏 만끽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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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의 한 관계자는 “배우가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깊어서 함께 일하기 정말 편하고 힘을 받는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세경이 가지고 있는 SNS가 웨이보 뿐이다. 팬들과 소통하려고 만든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웹툰을 원안으로 이희명 작가의 감각적인 각색으로 탄생한 드라마다.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한 형사와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감각을 지닌 개그우먼 지망생의 로맨스와 사건 수사기를 그린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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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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