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동생을 잃은 뒤 몸의 감각을 잃게 된 최무각은 동생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냄새를 볼 수 있는 오초림의 도움을 얻기 위해 그와 만담파트너가 돼 코미디에 도전했다. 이 장면에서 박유천은 진지한 표정연기 속에 만담을 능청스럽게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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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박유천과 함께 SBS ‘쓰리데이즈’에 출연했던 장현성 또한 박유천의 이러한 코믹연기에 극찬을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장현성은 최근 ‘풍문으로 들었소’ 간담회 자리에서 “유천군이 액션뿐만 아니라 코믹연기도 정말 잘해서 깜짝 놀랐다. 연기 재미있게 잘 봤다는 문자를 보냈다”며 호평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박유천, 정말 독보적 로코킹이다!”, “예상치 못한 최무각의 잠재적 개그본능, 그 동안 어떻게 참았니”, “박유천, 이런 모습 처음이야! 매력 있네”, “‘개그콘서트’보다 웃긴 박유천의 코믹 연기 기대이상”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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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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