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광해군(차승원)은 인목대비(신은정)을 찾아 “혈족의 피를 뿌리고 왕이 되고 싶지 않아. 정명과 영창을 지킬 테니 믿어달라”라고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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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목대비는 “중전의 권한으로 세자에게 하교하노라. 나는 금일 교지를 내려 세자에게 보위를 전위하노라”라고 말했다. 선조가 사망한지 불과 하루만의 일이었다.
광해군은 선조에 이어 왕의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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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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