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덕형을 찾은 광해군은 “왕실의 정쟁을 막겠다. 어좌를 놓고 서로가 칼을 겨루지 않기 위해서다”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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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를 믿는다면 도와달라. 왕실의 비극을 막을 수 있게”라는 광해군의 말에 이덕형은 “대군마마를 지키신다는 말씀 다짐해 줄 수 있는 거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광해군은 “내 나라에서는 그렇게 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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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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