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를 울려’는 강력반 여형사 출신의 덕인이 고등학교 앞에서 밥집을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내기에, 덕인이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도와주는 모습도 등장한다. 현재 방송중인 MBC 수목극 ‘앵그리맘’도 학교 폭력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
ADVERTISEMENT
이어 “내 경우 우리 집에 고등학생에 없고 그런 면에서 피부로 와닿지 않았었다. 나 어릴 때도 왕따 당하는 학생들은 있었고 쉽게 생각했는데 보니까 너무 심각하더라”고 덧붙였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을 집필한 하청옥 작가와 ‘계벽’, ‘구암 허준’ 등을 연출한 김근홍PD가 의기투합한 야심작. 오는 18일 오후 8시45분 첫 방송된다.
ADVERTISEMENT
사진. 팽현준 pangpang@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