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4/2015040813304414894-400x224.jpg)
14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장동민이 최근 ‘무한도전’ 측에 식스맨 프로젝트 자진하차 의사를 밝혔다. 제작진은 이를 두고 현재 회의를 통해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동민은 ‘무한도전’의 새 멤버를 뽑는 식스맨 특집에 후보로 출연해 입담을 무기로 유력한 우승자로 점쳐졌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장동민이 식스맨으로 선정됐으며 새 멤버로 합류해 촬영까지 마쳤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장동민인 과거 팟캐스타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했던 발언이 여성 비하논란에 휩싸이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트리오 ‘옹달샘’ 멤버들이 진행을 맡고 있다. 지난 달 15일 업로드된 49회 방송이었다. 해당 방송분에서 장동민은 한 일화를 이야기 하던 중 여성을 향한 욕설이 섞인 독설을 했고, 이후 일부 청취자들이 불편함을 느꼈다는 의견을 제기하며 논란이 확산됐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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