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마녀사냥’
‘마녀사냥’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피겨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재결합설이 보도된 가운데 과거 성시경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3월 성시경은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소녀시대 윤아와 이승기의 열애 사실을 언급하며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나도 아이스하키 할 걸”이라고 말하며 김연아의 연인 김원중에 대한 질투를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이에 유세윤은 “형은 몸이 아이스하키 선수 몸이다”고 위로를 전했고 성시경은 “난 몸이 아이스고 다리가 하키다”며 셀프 디스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지난 3월 김연아의 소속사는 “김연아 선수가 김원중 선수와 교제 중임을 말씀드립니다”며 교제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1월 두 사람의 결별설이 보도되었으나 구체적인 결별 시기는 알려진 바 없다. 이어 8일 오전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연아와 김원중이 최근 다시 재결합했다”고 보도했다.

김연아는 현재 선수 생활 은퇴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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