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리턴즈’ 1기
‘천생연분 리턴즈’ 1기
‘천생연분 리턴즈’ 1기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폭탄 발언을 했다.

오는 24일 오후 6시와 9시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 3회에서는 방석 프로포즈와 커플 게임, 테마파크 데이트, 클럽 타임 등의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최종 커플 결정의 순간을 맞이한 출연자들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주말 공개된 3회 예고에서는 지금까지의 커플 판도와는 전혀 다른 최종 선택에 당황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희준과 현우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로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의 중심에 오른 후지이 미나는 누군가의 프로포즈에 환한 미소와 함께 “고마워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과연 그 대상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4:1의 경쟁률을 뚫고 나르샤와 커플이 되며 일편단심 나르샤를 향한 마음을 지켜온 태민은 나르샤와 공원 데이트 중 “한번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있었고 연락도 해봤어요. 만나봐도 돼요?”라며 폭탄 발언을 해 나르샤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여자애들이 너무 무서워요!”라고 말하는 나르샤의 속마음 인터뷰도 함께 공개되며 공식 커플처럼 보였던 태민과 나르샤 커플에게 과연 어떤 일이 생긴 건지 최종 결정의 행방조차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다”, “판도가 확 바뀐 느낌이 들었다” 등 함께 하룻밤을 보낸 출연자들의 속마음 인터뷰가 예고 영상을 통해 고스란히 공개되며 최종 결정의 대 혼란을 예고했고, 제작진 또한 “제작진조차 모두 놀랐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반전이 펼쳐졌다”라며 ‘천생연분 리턴즈’의 험난한 1기 커플 탄생을 알렸다.

1박 2일의 시간을 함께 보낸 1기 출연자들의 반전 최종 결정을 공개하는 ‘천생연분 리턴즈’는 오는 24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MBC 뮤직을 통해 방송되며, 오후 9시에는 MBC에브리원, MBC드라마넷, MBC퀸에서 방송된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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