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43kg 감량.. '몸무게 안소미 만큼 빠졌다?'

‘개그콘서트’ 안소미 김수영

‘개그콘서트’ 안소미 김수영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개그맨 김수영의 매주 달라지는 모습에 시청자들도 열렬한 환호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2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7주차에 접어든 헬스보이즈의 모습이 공개됐다.

슈퍼비만 168kg으로 헬스보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던 김수영은 또 다시 한 주 만에 3.1kg 감량에 성공하며 125.3kg에 도달했다. 7주 만에 무려 43kg을 감량한 것이다. 또 이날 함께 출연했던 개그우먼 안소미의 실제 몸무게는 43kg였다. 수치상으로 볼 때 몸무게 168kg이었던 김수영의 몸에서 안소미가 빠져나온 것과 같은 결과다.

김수영은 “헬스장에 안소미 선배 같은 미녀들이 많다면 더욱 열심히 운동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안소미 선배가 살이 빠진 나의 얼굴을 보고 귀여워진 것 같다고 얘기하더라. 오랜만에 가슴이 설?다. 더 큰 자극을 받아 열심히 운동에 매진할 계획이다”라며 불타는 의지를 전했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