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와 열애설에 휩싸인 릴리 콜린스가 화제다.릴리 콜린스[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3월 1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릴리 콜린스가 올랐다.
#릴리 콜린스, 크리스 에반스의 그녀는 누구?
현지 시각 14일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 등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와 릴리 콜린스가 지난 2월 오스카 파티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 측근은 “릴리 콜린스와 에반스는 이제 막 시작한 사이”라며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해했다”고 전했다.
릴리 콜린스는 모델 겸 영화배우로 지난 2009년 드라마 ‘90210’을 통해 데뷔했으며 영화 ‘백설공주’, ‘스턱 인 러브’, ‘러브, 로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백설공주’ 출연 당시 릴리 콜린스는 짙은 눈썹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포스트 오드리 햅번으로 떠오르며 300:1의 경쟁률을 뚫고 ‘백설공주’에 캐스팅 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릴리 콜린스는 영국의 록밴드 제네시스의 멤버 필 콜린스의 딸이며 미국의 명문 고등학교인 하버드 웨스트 레이크를 졸업한 후 서던 캘리포니아대 신문방송학과를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미국판 ‘엄친딸’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특히 릴리 콜린스는 지난해 잭 애프론과 잠깐 교제했으며 테일러 로트너, 제이미 캠벨 등과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TEN COMMENTS, 예쁜 외모에 훌륭한 학벌, 멋진 애인까지!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영화 ‘백설공주’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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