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아란은 1992년생으로 현재 청주 KB스타즈 소속의 가드다. 2011년 신입선수 드래프트 9순위로 프로경력 4년차인 홍아란은 귀여운 외모로 ‘청주 아이유’라 불리며 남성팬들의 관심을 얻어왔다.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농구를 시작한 홍아란은 가드포지션의 모든 선수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 홍아란은 이번 시즌 5라운드 MVP에 오르며 실력파 농구선수 반열에 오른 바 있다.
홍아란은 케이블채널 KBS N스포츠 ‘바스켓 W’에서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18일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3쿼터 W 스페셜 공연에서 홍아란은 하나외환의 신지현과 웨딩드레스를 입고 ‘거위의 꿈’을 열창했다.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은 ‘바스켓 W’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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