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방송인 전현무가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와 ‘수요미식회’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그가 등장하는 프로그램마다 유독 여성 출연자를 찾아보기 힘들어 아쉬워하고 있다.전현무는 최근 ‘뇌섹시대-문제적남자’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하는 프로그램마다 남자 연예인만 나온다”며 급기야 아쉬움을 쏟아냈다고.
일주일동안 함께 출연하는 남자연예인 수를 세어보던 전현무는 “남자 서른다섯 명을 매주 본다. 대박이다”라며 스스로도 놀라움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남자 연예인들과 유독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전현무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출연진들과도 남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현무는 출연자 중 가장 친해지고 싶은 사람으로 랩몬스터를 꼽았고, 랩몬스터는 타일러 라쉬를, 타일러는 전현무를 지목해 사랑의 작대기가 오묘하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 본격 진출하는 배우 김지석과 하석진, 페퍼톤스 이장원과도 특별한 케미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싱글라이프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에서 합을 선보였던 전현무와 하석진은 뇌섹남 ‘미모 몰아주기’ 셀카를 통해서도 친근함을 과시한 바 있다. 방송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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