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균성, "정기고, 기생오라비 같이 생겨서 별로"

‘라디오스타’ 정기고 강균성

‘라디오스타’ 정기고 강균성

그룹 노을의 강균성이 정기고의 외모를 평가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가수 강균성, 정기고, 배우 김승수, 조동혁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강균성은 출연자들 중 여자에게 인기가 없을 것 같은 인물로 정기고를 꼽았다. 강균성은 “노래를 잘 하는데 생긴게 별로다”고 이유를 말해 정기고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이에 강균성은 급히 수습을 하며 “노래는 정말 잘하신다”며 “눈이 찢어진 기생 같다는 표현이었다”며 일반적으로 예쁘장하게 잘생긴 사람을 ‘기생오라비 같다’고 하는 표현을 설명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