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겸 서두원
서두원이 타이틀 도전에 실패했다.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종합격투기 ‘굽네치킨 ROAD FC 021’ 메인이벤트 65.5kg급 페더급 타이틀 매치가 진행됐다. 이날 최무겸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 판정승으로 서두원을 이겼다.
로드FC 전적 5승 1패의 서두원은 최근 ‘ROAD FC 015’에서 요아킴 한센을 상대로 15초 만에 펀치 KO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서두원은 이번 경기를 통해 10년 만에 로드FC 챔피언 등극을 노렸다.
이날 최무겸과 서두원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플라잉 니킥, 로우킥과 펀치로 맞서며 팽팽한 접전을 보였다. 최무겸과 서두원의 경기는 판정에서 심판들의 의견이 나눠지며 연장전까지 갔다. 연장전까지 간 최무겸과 서두원은 지쳤지만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경기를 펼쳤다. 결국 최무겸은 2-1 판정승을 거뒀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슈퍼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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