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3′ 양파, 김이나가 인정한 실력파 작사가MBC ‘나는 가수다3′ 양파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3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양파가 올랐다.
‘나는 가수다3’에서 양파의 작사 실력이 공개된다.
MBC 음악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는 30일 오후 첫 방송된다.
양파는 지나, 이승기, 티아라 등의 앨범에 작사가로 참여했다. 지나의 ‘블랙 앤 화이트’를 비롯해 이승기의 ‘지금부터 사랑해’, 티아라의 ‘왜 이러니’등의 노래에 작사가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아이유의 ‘좋은 날’ ‘너랑 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등을 작사한 유명 작사가 김이나가 ‘나가수3’ 음악감상실에 등장해 양파의 작사 실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이나는 양파가 등장하자 “저랑 겨뤄서 저를 탈락하게 만들었다”며 “가사를 굉장히 잘 쓰시더라”라고 말했다. 권태은은 “전문용어로 ‘까였다’고 하죠”라며 단숨에 상황을 정리해 음악감상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TEN COMMENTS, 진정한 실력파시네요.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MBC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