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유자식 상팔자’ 김봉곤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사춘기 자녀들의 혹독한 예절학교 방문기를 담은 ‘진짜 사춘기’ 특집을 마련했다.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85회 녹화에서 MC 손범수는 “우리 사랑스러운 사춘기 자녀들이 겨울 방학을 맞이해 의미 있는 여행을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일명, 호랑이 훈장님과 함께한 혹독한 예절학교 체험기다”라고 입을 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MC 강용석 또한 “‘유자식 상팔자’에서 여섯 명의 사춘기 자녀들이 훈장님의 예절학교에 다녀왔는데 아들 인준이를 보낸 아빠 입장에서 혹한기 예절학교 체험이 나도 무척 기대 된다”고 거들어 기대를 증폭시켰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봉곤 훈장 댁에 도착하자마자 게임기와 스마트 폰을 압수당한 사춘기 자녀들이 훈장님의 눈을 피해 일탕행위까지 감행해 처음으로 회초리를 맞는 모습이 그려져 호락호락하지 않은 2박 3일간의 예절학교 체험기가 될 것을 예고했다.
이를 접한 출연자들은 “우리 아들도 예절학교에 보내고 싶다”, “예절학교에 간 사춘기 자녀들, 어떤 모습일까?”, “아이들 혹한기 훈련인가? 방송 기대 된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은 21일 오후 9시 40분.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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