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여자친구는 지난 16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7일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했다.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데뷔무대를 치른 여자친구는 깨끗한 화이트 상의와 다양한 색상의 주름치마로 ‘틴 이지룩’을 선보이며 특유의 풋풋하고 발랄한 콘셉트를 자랑했다. 특히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의 순수하고 소녀스러운 노랫말과 달리 파워풀한 칼군무와 경쾌한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여자친구의 음악방송 출연 영상은 네이버 캐스트에서 조회수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높은 조회수와 댓글로 인기를 입증했다.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로만 지난해 5월부터 데뷔 직전까지 연습하며 춤과 노래에 몸이 자연스럽게 반응할 정도로 익혔다는 후문이다. 여자친구의 ‘유리구슬’은 웅장한 스트링과 파워풀한 비트, 감성적이고 유려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소녀들의 풋풋함, 열정, 희망을 담은 여자친구 특유의 건강한 매력이 느껴지는 노래다.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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