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김소은이 가상 남편 송재림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터키로 신혼여행을 떠난 두 사람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두 사람은 터키 먹방을 선보인 뒤 야경을 보며 터키 맥주를 마셨다. 이어 김소은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빠른 시일 내 써라”고 쿠폰을 건넸다. 쿠폰에는 번지점프, 스카이 다이빙 등 송재림이 싫어하는 종목이 담긴 쿠폰이 적혀 있었다. 이에 송재림은 멘붕했다.
진짜 선물은 따로 있었다. 김소은은 케이크를 준비해 깜짝 축하 노래를 부른 뒤 “사실 진짜 선물을 준비했다”며 박스 두 개를 꺼냈다. 평소 향수를 좋아하는 송재림을 위해 김소은이 직접 사비를 들여 향수를 구매한 것. 이에 송재림은 “병을 받고 진통제도 받았다”며 기뻐했다.
송재림은 선물에 대한 답으로 카드에 “좋아한다”는 글귀와 사인을 담아 건넸다. 김소은은 “나 연예인이야”라며 사인에 당황했지만, ‘좋아한다’는 말에 기뻐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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