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이유리
김수현 이유리
김수현과 이유리가 각각 2014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 2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은 10월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3명을 대상으로 올해를 빛낸 탤런트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김수현이 19.6%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김수현은 작년 12월 첫방송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남자주인공 도민준 역을 맡았다. ‘별에서 온 그대’는 2월 KBS2 ‘내 딸 서영이’ 이후 1년 만에 ‘무한도전’을 누르고 두 번째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천송이 역을 맡으며 1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전지현은 17.6%를 얻어 3위에 올랐다.

2위는 MBC ‘왔다! 장보리’의 악녀 연민정 역을 맡아 열연한 이유리로 18.2%의 지지를 얻었다.

4위는 MBC ‘마마’에서 싱글맘 한승희 역을 맡았던 송윤아가 올랐다. 송윤아는 ‘마마’에서 아들 그루(윤찬영)에 대한 모성애와 서지은(문정희)과의 우정을 보여주며 6.1%의 지지를 받았다.

5위는 ‘왔다! 장보리’의 장보리 오연서다. 오연서는 극 중에서 사투리 연기를 선보였고 5.9%의 지지를 받았다.

이외에도 유동근, 조인성, 고두심, 김태희, 김희애가 각각 6위부터 10위까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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