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과 데프콘이 잭슨 앞에서 꼼짝 못하고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
2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에서는 프로듀서 정형돈, 데프콘이 빅병의 음악 테스트를 위해 한 명씩 러브송을 즉석에서 만들어 릴레이로 부르는 미션을 내걸었다.
비교적 간단한 룰을 이해하지 못한 잭슨은 엉뚱한 행동을 보였고 처음에는 친절하게 설명해주던 정형돈, 데프콘도 계속해서 못 알아듣는 잭슨에게 결국 폭발했다. MC들의 구박이 계속되자 잭슨은 서운한 표정으로 “정말 외국인한테 너무한다”며 한탄했고 이에 당황한 MC들은 토라진 잭슨을 다독이며 한 번 더 기회를 줬다. 이후 잭슨은 지적을 받을 때마다 “내가 외국인이라서 그래요?”라며 외국인 프리미엄을 내세워 반격하는 모습에 천하의 정형돈 데프콘도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어떤 상황에도 노련하게 대처하던 정형돈과 데프콘은 “왕콩이 때문에 불편해서 방송 못 하겠다”며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였고 “우리 한국인이라고 무시하는 거냐?”며 잭슨의 외국인 프리미엄을 따라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엉뚱한 매력의 잭슨과 프로듀서 용감한 이단 호랑이의 팽팽한 기 싸움은 26일 오후 6시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플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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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에도 노련하게 대처하던 정형돈과 데프콘은 “왕콩이 때문에 불편해서 방송 못 하겠다”며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였고 “우리 한국인이라고 무시하는 거냐?”며 잭슨의 외국인 프리미엄을 따라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엉뚱한 매력의 잭슨과 프로듀서 용감한 이단 호랑이의 팽팽한 기 싸움은 26일 오후 6시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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