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제조기2' 리더 선발 테스트 중 빅스 엔 눈물 흘려… '무슨 일이야?'

'히트제조기2'

4개월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 빅병이 프로듀서 정형돈과 데프콘 앞에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1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 시즌2’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재결성한 ‘빅병’이 상수동 작업실에 다시 모였다. 프로듀서 정형돈과 데프콘은 지난 시즌 매 회 리더가 바뀌었던 원데이 리더 체제에서 벗어나 이번 시즌2에서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첫걸음으로 빅병의 고정 리더 선발을 발표했다.

멤버 전원이 리더에 욕심을 내비쳤고 특히 4개 국어에 능통한 잭슨은 외국인 프리미엄을 내세워 어필하기도 했다. 하지만 쉽게 리더 자리를 내줄 리 없는 프로듀서 정형돈, 데프콘은 까다로운 리더 자질 테스트를 진행했고 예상치 못한 고난도 테스트 앞에 빅병 멤버들은 위기를 맞게 됐다.

빅병의 맏형 엔은 강도 높은 테스트 도중 끝내 눈물을 보이며 결국 테스트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다른 멤버들은 엔을 다독이며 위로했지만 프로듀서 정형돈과 데프콘은 냉정하게 엔을 다그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용감한 이단 호랑이의 혹독한 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빅병의 새로운 리더는 19일 오후 6시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 시즌2’에서 공개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플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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