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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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가 MBC 에브리원 ‘쇼타임’ 네 번째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지난 해 그룹 엑소의 첫 리얼리티로 스타트를 끊은 ‘쇼타임’은 지난 1년 동안 비스트, 에이핑크를 거치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쇼타임’은 데뷔 후 씨스타 멤버 네명이 함께 출연하는 첫 단독 리얼리티로 그 의미가 더 깊다. 지난 2010년 ‘푸시푸시(Push Push)’로 데뷔 후 발매하는 앨범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씨스타는 멤버 개개인의 인지도가 두터운 국민 아이돌이다. 진정성 있는 무대와 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씨스타지만 멤버들의 리얼리티가 제대로 공개된 적이 없기에 ‘쇼타임’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시즌 별로 각 그룹의 특성을 살려 섬세하게 캐릭터를 만들어 온 ‘쇼타임’은 시즌4에서 그동안 모두가 궁금해 했던 씨스타 멤버들의 일상을 중심으로 ‘생활 밀착형’ 버라이어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청자들의 질문(Question)을 통해 지난 5년간 묵혀온 씨스타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줌은 물론 4인 4색의 각기 다른 개성과 의외의 모습까지 모두 담아 넓고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안고 있다.

씨스타 멤버들 역시 이번 ‘쇼타임’ 출연에 의미가 크다. 벌써부터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각자 자신의 일상을 쿨하게 오픈하며 평소 하고 싶었던 것들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등 첫 리얼리티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씨스타의 쇼타임’은 오는 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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