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왼쪽), 고소영 부부
장동건(왼쪽), 고소영 부부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5년째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배우 장동건 소속사 SM C&C는 10일 “장동건 고소영 씨가 5년 전부터 꾸준히 매년 1억 원 씩 미혼모와 아동들을 위해 기부를 해왔다”며 “고소영 씨의 추천으로 시작한 기부를 현재도 계속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미혼모와 아이들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 측에 기부를 하고 있다. 5년째 이어진 기부로 인해 그동안 기부액만 5억 원에 달한다. 특히 고소영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엄마의 꿈’에 출연해 미혼모들의 멘토로 나서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0년 5월 2일 결혼식을 올린 장동건 고소영은 같은 해 10월 첫째 아들 민준 군을 얻었다. 올해 2월엔 둘째 딸을 출산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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