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달콤한 비밀’ 신소율이 서러움에 눈물을 쏟았다.

24일 방송된 KBS2 ‘달콤한 비밀’에서는 한아름(신소율)이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서러운 처지에 놓여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아름은 위너스 그룹 임원진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그러나 의욕에 가득 찼던 한아름의 예상과는 달리 임원진의 시선은 냉정했다. 실망을 안고 화장실로 간 한아름은 유축기를 가져오지 않아 모유가 새어 나온 옷을 확인하고는 황급히 닦아 감췄다.

이어 그는 옥상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자신의 딸을 떠올리며, “티파니 미안해. 우리 티파니 생각해서 엄마가 정말 잘하고 싶은데 점점 자신이 없어지네. 갈수록 너무 무섭고 힘들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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