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 액션 스릴러 ‘툼스톤’의 리암 니슨이 씨스타에 빠졌다.
잔혹하게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의뢰 받은 전직 형사와 빈틈없는 연쇄살인범들의 숨가쁜 추격전을 그린 ‘툼스톤’의 리암 니슨이 씨스타의 삼촌팬임을 인증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툼스톤’의 국내 수입사 측과 인터뷰 중 한국 인기 걸그룹 씨스타의 최신 앨범을 선물로 받은 리암 니슨은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배우의 이미지와는 달리 귀여운 반응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씨스타의 소개를 듣고 “이름도 아주 예쁘군요”라며 화색을 드러낸 리암 니슨은 앨범 자켓 속 사진을 구경하며 “와~ 헬로우~ 아주 예쁜 아가씨들이구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씨스타 노래에 강한 호기심을 드러낸 리암 니슨은 “이 CD 들어봐도 되는 거죠?”라며 앨범 자켓을 넘기며 노래를 듣는 듯 귀를 가져다 대는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툼스톤’은 추리문학계의 그랜드 마스터 로렌스 블록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범과 쫓고 쫓기는 극한의 추격전을 펼칠 리암 니슨의 한층 더 빠르고 치밀해진 추격 액션 스릴러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18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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