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고은비(22)가 교통사고로 숨지고,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다른 멤버 및 스태프들은 부상으로 현재 인근 병원으로 이동 치료 중이다.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한 3일 오전 “수원에 스케줄을 갔다 오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 현재는 저희도 경황이 없다. 최대한 빨리 사고 원인 및 여러가지 상황을 파악해 전달하겠다”며 입장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말하는 중, 사고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여러차례 울먹였다.

레이디스코드는 이날 오전 1시23분께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고은비가 숨지고, 다른 멤버 중 2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스태프 등도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인 상태다. 소속사 측은 “현재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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