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은 ‘GMF’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전역에서 개최된다. ‘GMF’는 여름의 록페스티벌과 달리 안락한 분위기를 통해 새로운 축제 트렌드를 선보인 페스티벌로 평가받는다. 추구하는 아티스트의 색이 뚜렷해 고정 팬 층도 두텁다.
ADVERTISEMENT
해외 라인업도 화려하다. 애시드재즈의 대표주자들인 인코그니토(Incognito)와 브랜드 뉴 헤비스(The Brand New Heavies)를 비롯해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디사운드(D’Sound)가 함께 ‘GMF’로 내한한다. 주최 측인 민트페이퍼 측은 “이들 3팀의 공연은 약 2년간의 기획 끝에 완성된 결과”라고 전했다.
‘GMF’의 단골 아티스트들을 올해도 어김없이 만날 수 있다. 5집 ‘하이파이브(HIGH-FIVE)’ 발매를 앞둔 페퍼톤스는 ‘GMF’에 8년 연속 출연한다. ‘GMF’ 헤드라이너 출신인 스윗소로우, 십센치도 당연한 듯 이름을 올렸다. 2011년 ‘GMF’에서 두 시간 공연한 언니네 이발관 최근 미니앨범을 발표한 원모어찬스, 새 음반 발매 초읽기에 들어간 버벌진트와 존 박, 그리고 피터팬 컴플렉스도 무대에 오른다.
ADVERTISEMENT
올해 ‘GMF’는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클럽 미드나잇 선셋’, ‘홀 오브 페임’, ‘러빙 포레스트 가든’, ‘카페 블로썸 하우스’ 등 5개 공식 스테이지로 꾸려지며 60 여 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ADVERTISEMENT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