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배우 류현경 측이 뮤지컬 배우 김홍기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16일 류현경 소속사 프레인 TPC 관계자는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류현경과 김홍기는 친한 사이일 뿐이다. 연인 관계가 아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어 관계자는 “류현경의 성격이 워낙 털털하고 꾸밈 없다 보니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 류현경은 현재 사귀는 사람이 없다”고 덧붙였다.

같은날 오전 한 매체는 류현경이 다섯 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김홍기와 열애 중이며 숨기지 않고 당당한 관계를 유지해온다 보도했다.

류현경은 지난 1996년 SBS 드라마 ‘곰탕’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신기전’, ‘쩨째한 로맨스’, ‘방자전’, ‘전국 노래자랑’, ‘만신’ 등에 출연했다. 류현경은 청순한 외모와 톡톡 튀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류현경은 안성호 감독의 단편영화 ‘하나 그리고 둘’과 임상수 감독의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에 출연할 예정이다. 열애설 상대였던 김홍기는 현재 새로운 뮤지컬을 준비하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