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vs 벨기에’ 방송 화면 캡처

SBS 차범근 해설위원이 대한민국-벨기에전에서 김신욱에게 고의적인 반칙을 범한 스테번 드푸르에게 “비신사적 행위”라며 일침을 가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vs 벨기에’에서 차 위원은 “저러다 다리 부러진다”며 “아무리 경쟁이라고 해도 동료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SBS 배성재 아나운서는 “의도적으로 밟았다”며 “상대가 한 명 빠져나가면 우리에게는 아주 유리한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반 44분경 스테번 드푸는 하프라인 부근에서 김신욱과 경합 중에 고의로 무릎을 밟는 반칙을 범해 퇴장 당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SBS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vs 벨기에’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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