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꾼’ 이서진이 종소리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을 들춰냈다.

2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 최종회에서 이서진과 ‘꽃할배’ 이순재, 신구, 백일섭은 세고비아 마요르 광장을 찾았다.

이곳에서 ‘꽃할배’와 ‘짐꾼’ 이서진을 맞이한 소리는 다름 아닌 종소리. 하지만 이서진은 종소리에 갑자기 몸서리 쳤다. 구토 증상까지 느껴가면서.

의아한 행동에 이서진은 “종소리가 너무 싫다”며 “속이 메스껍고, 뭔가 울리는 게 너무 싫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과거 광복절 날 보신각 타종행사에 참여했는데 정말 죽는 줄 알았다”며 “재야의 종소리도 안 듣는다”고 말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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